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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텔 추천 오션뷰 함덕호텔 유탑유블레스 호텔 조식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오래전에 이용해 본 함덕호텔?

아닙니다. 오래전에 함덕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고 함덕호텔을 이용해 본 것은 이번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를 이용한 것이 처음인데요. 오션뷰의 아름다운 전경과 깔끔하고 아늑했던 경험이 좋아 제주도 호텔 추천 장소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호텔 서비스를 협찬받았으나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만을 정리했습니다.

유탑유블레스호텔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02

https://tv.naver.com/v/49011530

제주도 여행을 할 때 호텔이나 펜션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야영장 또는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건 아마도 캠핑을 하는 동안 숙면을 취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생긴 습관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야영장을 이용하거나 무료 캠핑장을 이용할 때에는 여행 비용도 절감된다. 하지만 3성급의 제주도 비즈니스호텔은 3~5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오토캠핑장은 4~7만 원 정도로 호텔보다 더 비싸다.

이곳 제주도 함덕으로 여행을 오게 되면 대부분 서우봉 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 위쪽 서우봉 아래 자그마한 해수욕장) 옆의 함덕 무료 야영장만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여행은 함덕 야영장은 물론 업체로부터 제안받은 4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제주도 호텔 추천 장소로 많이 언급되던 곳이라 이미 알고 있던 곳인데 가격이 부담스러워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호텔이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1박의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제 그 내용을 풀어내 볼까 한다.

유탑유블레스호텔제주

체크인 – 로비 – 유탑라운지 라이브펍

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면 왼쪽에 프런트가 있다.

나의 경우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기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왼쪽 방향이 프런트다.

제주도 호텔 추천 장소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인지 4성급 호텔의 청결함 때문인지 몰라도 나름 날카롭게 훑어본 로비는 그저 조용하고 깔끔한 이미지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고 특히 미소가 예뻤음.

바로 객실로 올라갈까 하다가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펍을 슬쩍 들어가 봤다.

오전 시간에는 이곳에서 호텔 조식이 있을 예정이란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버스킹과 디제잉이 있다고 하니 호기심이 생겨서 들여다봐야만 했다.

유탑유블레스호텔 객실 소개

오션 디럭스 트윈

1층 유탑라운지를 살펴보고 곧바로 객실로 올라왔다.

직사각형 구조에 화장실 + 샤워실(입구 앞) / 침실 + 생활공간(창가 방향)으로 분리되어 있다.

객실 크기가 21㎡로 2~3명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최대 수용인원은 3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더블베드 1 + 싱글베드 1로 구성되어 있고 청록색 투명함으로 빛나는 함덕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다.

테이블에 앉아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이러니 제주도 호텔 추천 장소로 언급되는 것 아닐까 싶다. 기분 좋은 공간이다.

4성급 호텔에 있어야 할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으므로 시시콜콜히 나열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그렇게 비치되어 있는 물품을 살펴본 뒤 제주도 호텔 추천 장소로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바다 바라보기를 잠시 즐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 있듯이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풍경이 있다.

지금 이곳 호텔에서 보는 함덕의 바다처럼.

깜빡하고 화장실 & 샤워실 소개를 잊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곳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4성급 호텔이니 비치된 물품을 살펴보기보다는 청소 상태를 살펴본다. KCSI도 아니니 이용자의 심정으로만 살펴보는 중인데 마땅히 흠잡을 곳이 없다. 분위기 좋은데 청소도 깔끔하니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샤워실도 말해 뭐하나 ~

좋다. 물도 빵빵하니 잘 나오고 잘 빠져나간다. 게다가 뜨신 물 찬물도 방향대로 조절이 매우 잘 된다.

디제잉 + 버스킹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 펍

아직 혈기왕성한 쿠니.

객실 구경을 마치고 함덕해수욕장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 왔다. 물론 저녁 식사도 마쳤다. 조금 이르게.

이유는 디제잉을 즐기기 위해서다. 아주 오래전에 한 번 직접 본 것 이외에 유튭이나 온라인 또는 방송에서만 봤던 것들이 전부인데 오늘은 직접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와 샴페인 등.

디제이는 원래 잘생겨야 하는 건가?

아주 멋지게 생겼다.

유탑라운지 라이브펍에 1번으로 들어섰기에 가장 가까운 정면의 테이블을 차지하고 제일 신명 나게 즐기는 중.

이런 분위기 덕분에 함덕호텔 중 유명세를 갖게 된 것이고 제주도 호텔 주천 목록에 오르는 것이란 생각.

생기기도 잘 생겼는데 뭔 손놀림이 저리도 빠르지?

손가락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다.

훔… 난 기회를 준다 해도 못 할 듯.

디제잉이 끝나고 이어지는 버스킹.

오늘의 가수는 제이원.

평일에는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펍에서 디제잉과 버스킹이 진행되지만 투숙객이 많은 주말, 공휴일 등에는 9층 안트레에서 디제잉 파티가 밤 12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체크인을 하며 프런트에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함덕호텔 유탑유블레스 라이브펍.

매우 즐거운 공간이란 생각.

안트레 스카이라운지 바 + 모던 료칸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 펍

버스킹 공연을 더 즐겼으면 싶었지만 궁금한 게 있어 무조건 9층으로 올라왔다.

9층에는 안트레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스카이라운지와 모던 료칸이 있다. 겨울철엔 인기가 시들할 수 있겠으나 곧 제주 햇살이 풍요로워질 때 스카이라운지는 힐링 존과 무비 존으로 운영되는데 무비 존은 말 그대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감상하며 음료를 마실 수 있고 힐링 존에서는 태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 설명을 옮긴 것이고 아래 사진은 2024년 3월 현재 직접 촬영한 것.

안트레 라운지 바에 들어가 마시고 싶은 것을 주문. ‘안트레’는 말은 ‘제주 방언’으로 ‘안으로’라는 의미라고 한다.

주문한 칵테일이 만들어지고 있는 사이 궁금했던 모던 료칸을 직접 보고자 가봤다.

이제 주의해야 할 것은 문이 닫힌 곳은 현재 누군가 이용 중이라는 사실. 그러므로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

문이 열려있는 모던 료칸으로 직진.

모던 료칸을 한 줄 요약하면 커피 또는 와인을 마시며 월풀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기본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이때 휴대폰 방수팩 2개 + 블루투수 스피커를 기본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하루 4회로 09시 / 13시 / 17시 / 20시 중 택 1 하는 것이고 필히 전화예약만 받는다.

064-780-9311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다.

함덕호텔 유탑유블레스 9층의 안트레 라운지 바에서 즐기는 칵테일.

색깔도 예쁜데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호텔에서 뭐해?

응! 잠자 ~

이게 아니고,

디제잉과 버스킹에 공감하고 모던 료칸을 즐기며 스카이라운지 바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거.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창밖에 두고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거. 흔하지 않은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제주도 호텔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유탑유블레스에서의 시간이 기분 좋다.

유탑유블레스 함덕 호텔 조식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 펍

캠핑을 다닐 땐 침낭에서 눈을 뜰 때의 그 기분 좋음을 깨기가 싫어 뭉그적 거리다 보면 아침 식사를 하기가 귀찮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호텔 조식을 먹을 때가 되면 은근 기대가 되는 건 왜일까?

어제의 그 흥겨웠던 1층 유탑라운지 라이브펍의 분위기가 아침이 되자 고급스럽고 차분하게 변신을 했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자신을 선택하라 도열하고 있는 느낌.

이런 시간이 바로 호텔 조식을 즐기는 시작이 된다.

자~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어줄까나!

평소에는 더부룩함이 싫어 과식을 즐기지 않는 편인데 별나게도 호텔 조식을 먹을 때면 2~3 접시는 기본으로 해치운다. 집 떠난 아침 식사로 라면을 먹던 습관 때문에 호텔 조식을 특별식으로 수용하는 게 아닐까도 싶다.

그리고 여기 함덕 호텔 조식 맛이 좋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아 경험했던 즐거움이지만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고 먹어본 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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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P-2023-0038@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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