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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스스로 바보라 한 주원이 유정과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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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아침부터 책을 읽고 있네요.

서경이 주원에게 되돌려 준 책을 읽으며 감상에 젖더라고요.

내용 중에 서경이 여러 메모를 했는데 주원 마음을 건드리는 듯하네요.

유정이 커피 마시지 않아 창진이 챙겨준 에이드를 마시러 가는데요.

창진이 가져다주려니 굳이 유정이 쫓아가며 주원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주원과 유정은 서로 보지 않으며 스쳐지나가네요.

주원은 문자를 서경에게 보냈네요.

책 읽은 게 워낙 강렬하기도 하고요.

서경과 대화한 후 좀 눈치를 보는 착한 친구라 그런 듯해요.

유정도 어제 서경에게 이야기를 듣고 창진과 데이트 생각이 나고.

결국에는 창진에게 문자를 보내게 되었네요.

더구나 문자 내용이 재회에 대한 생각이 있다는 뉘앙스네요.

주원은 혜원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만 우유부단하고 바보인 줄로 알았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아무런 표현도 없고 부정하던 서경이 그렇게 한 게 사실 잘못이죠.

주원은 초반에 노력했는데 서경이 반응 없는데 유정과 자꾸 만나면서 그렇게 된 거니까요.

주원과 유정이 드디어 둘이 있게 되었는데요.

주원이 뭐 속상한거 없냐고 묻는데요.

주원이 그런 거 보면 참 속 깊고 대화 물꼬를 잘 풀어내는 듯해요.

유정은 서경에게 들은 가장 궁금한 걸 주원에게 묻는데요.

근데 한 편으로 생각하면 저게 사실 틀린건 아니고 맞는데 말이죠.

그만큼 너랑 함께 있었으니 너에게 보냈다는 뜻이니까요.

자기는 유정이 말고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유정이 제일 듣고 싶은 말이죠.

유정은 그 즉시 자기는 서경 말 듣고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 오해가 될 수있는 건 서로 이야기하고 풀어야 해요.

상처 받았다는 말도 해야 상대방이 내 마음을 정확히 알 수 있고요.

주원이 유정밖에 없으니 유정에게 문자를 보낸거고요.

그렇다고 갑자기 종은에게 보내는 건 유정과 종은 둘 다에게 예의가 아니다.

그건 바보라고 하니 유정도 맞장구치면서 그건 바보가 맞다고 해주네요.

서경이 한 말보다는 주원이 한 말을 믿기로 합니다.

주원이 한 말이 분명히 맞다는 걸 유정도 인정하니까요.

대화를 하며 유정이 주원을 보는 눈빛이 서서히 달라지더라고요.

아마도 가장 결정적인 표현을 주원이 한 게 아닐까합니다.

환승연애에서 모든 것 중에 가장 큰 건 유정이라고요.

이 말을 듣는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유정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죠.

둘이 이곳에서 함께 했던 모든 것이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하면서요.

분명히 친구 느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서로 설렜다고 고백을 하는데 이정도면 확실히 사귄다고 해도 될 정도인데 말이죠.

다혜, 창진과 함께 합류하며 이야기를 하다 유정이 자각합니다.

창진에게 너무 많이 마음을 잠시 열었는데 변한 건 없다는거죠.

주원은 스윗하게 자신이 원하는 걸 해 주지만 창진은 그렇지 않다는 걸요.

유정은 주원에게 소울메이트라는 표현까지 하네요.

자신이 창진에게 아쉽고 바라던 걸 주원은 전부 해준다면서요.

오늘 창진에게 문자 보낸 것도 후회된다고 하고요.

주원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하지만 가장 제정신인 듯합니다.

서경이 이제 건드리지만 않으면 유정과 환승으로 여길 나갈 듯하거든요.

제발… 서경.. 주원이 좀 냅둘래??

저는 주로 재회파였는데 주원과 유정은 무조건 환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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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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