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영수와 17기 영수는 고독 짜장면을 원래 먹어야 하는데요.
비도 오니 둘이서 국밥에 소주도 한 잔 하라고 합니다.
둘이서 너무 좋아하는 게 커플 안 된걸 더 신나하는 듯할 정도네요.
15기 영수는 거의 나솔사계 따위는 관심없다는 느낌마저 들어요.
다른 이성과 데이트 나갈 때부터 훨씬 얼굴이 밝고 신나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그저 국밥에 술 마신다는 하나때문에 만사 오케이입니다.
17기 영수도 좋아하긴 하지만 결이 다르죠.
서로 딱 1병 이상 마시면 실수할 수 있으니 자제하자고 하죠.
15기 영수는 그런 거 정해놓고 마시는 거 싫다고 이야기를 하긴 하고요.
오징어 숙회에 동동주가 먼저 시작합니다.
둘이서 한잔하자며 술잔 부딪치며 마시기 시작하네요.
밖에 비도 오니 자제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하죠?
술에 워낙 진심인 15기 영수라서요.
제작진이 국밥에 소주 한잔이라는 말에 감동합니다.
이미 나솔사계에 왔다는 것보다 술 한잔에 더 꽂혔네요.
15기 영수에게는 이게 진심이라는 거!!!
그래도 솔로나라에서 와서 연애 잘 하자며 17기 영수가 묻는데요.
어떤 걸 보냐고 하니 15기 영수가 얼굴을 본다고 하네요.
지금 여기에 자기 기준에 미모에 안 드는 여자가.. 있다고 말 할 뻔하다 멈추고요.
17기 영수는 신비한 매력 여자를 좋아하다고 하니까요.
15기 영수가 뜬구름 잡는 소리 한다면서 면박을 주는데요.
둘이 브로맨스로 티카타카가 아주 좋아요.
둘 다 내일부터는 함께 식사하지 말자고 하는데요.
어딘지 15기 영수는 그런 거 상관하지 않을 듯해요.
여기서 즐겁게 놀다 가자는 생각이 더 많은 듯이요.
돌이 함께 고독정식이라고 하지만 전혀 아닌데요?
서로 케미도 잘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둘이 브로맨스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데이트 간 커플이 늦게 온다는 소식을 듣자 한 병 더 마십니다.
시지어 15기 영수는 소주로 입가심을 하면서 마실 정도고요.
혼자 남은 한병도 거의 다 마실 정도로 이 순간을 즐기네요.
15기 영수는 제작진과 인터뷰하며 좀 횡설수설하지만 즐겁습니다.
15기 때도 술 많이 마셨다고 지적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랬네요.
유쾌한 사람인데 아무래도 여성 입장에서는 좀 꺼려지겠네요.
다음 회차에서는 여성들 사이에 앉게 되는데요.
뭔가 이성적인 느낌보다는 오빠 도와주자는 느낌?
편한 오빠가 재미있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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