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은 과거 중앙일보의 얼짱 특집기사에 ‘서울대학교 얼짱’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인터뷰 당시 그녀는 방송기자, 앵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1년 뒤인 2009년 KBS 공채 21기 탤런트로 깜짝 데뷔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학교에서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퀸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데뷔 이후에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주연은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IQ 156의 멘사 회원임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주연은 “IQ 156이 나왔다. 156이 멘사에서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점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독서실에 캔커피나 에너지음료, 과자가 놓여있거나 마음을 표현한 CD를 선물 받기도 했다”라며 서울대 재학 시절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던 일화를 소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주연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22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지난해 6월에는 연극 ‘리어왕 : KING LEAR’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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