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지역을 가게 되면, 가기전에 꼭 하는 행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지역의 빵맛집” 찾기. 그리고 빵지순례를 한다.
밥은 참아도, 빵은 못참기에. 빵집투어를 하는거 자체가 나에게는 큰 즐거움. 특히 커피랑 같이 먹는 빵맛은 기가 막히지 항상 ㅎㅎㅎ
이번에는 공덕빵집으로 유명한 <파네트>에 다녀옴. 빵카페에서도 다들 극찬하는 곳이어서 너무너무 궁금했었음. 파네트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노천카페 느낌이라 좋네?ㅎㅎㅎ
참고로, 주차는 파네트옆에 주차공간이 있으면 주차하거나, 근처 유료주차장에 세워두면 된다.
파네트안에 들어서니, 빵만드는 공간이 엄청 커서 놀랬고, 빵공장같이 계속해서 빵이 만들어져 나와서 놀랬다
파네트 빵종류와 가격을 한번 살펴볼까!
약과스콘, 블루베리파이, 티그레, 미칸호두파이, 레몬케이크, 에그타르트, 라즈베리스콘, 바통휘낭시에, 허니카스테라, 마들렌, 밀크스콘, 무화과스콘, 애플파이, 모찌모찌롤, 에그시오빵, 불고기바게트, 이탈리안샌드위치, 카야코코넛소금빵, 꼬마소시지, 바닐라크림, 플랑아망드, 퀸아망, 곡물캄빠뉴, 가을밤, 들깨바게트, 바게트, 통밀깜빠뉴, 허니리코타치즈, 쪽파크림치즈, 무화과크림치즈, 명란바게트, 올리브치아바타, 먹물치아바타, 바질캐슈넛치아바타, 치즈할라피뇨치아바타 등등.
파네트 내부 테이블수는 많지 않았고, 손님들이 계속 끊임없이 빵사러와서 많이 번잡한 편이었다.
그럼 먹고 싶은 빵과 커피를 담고 주문해볼까!
빵을 1차전 먹고, 또 더 먹고 싶은 빵을 2차전으로 해서 각각 먹었다. 어떤 빵을 먹었는지 그리고 파네트빵맛 어땠는지 상세히 알려드림 ㅋ
파네트 1차전. 커피는 카페라떼 48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0원, 딸기라떼 5300원.
그리고 빵은, 치즈할라피뇨치아바타, 가을밤, 카야소금빵!
[파네트가을밤]. 이 안헤 현미, 밤, 그리고 팥,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내가 밤이랑 팥을 워낙 좋아해서, 이거는 먹기도 전에 맛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음. 그리고 먹어보니 역시나 맛있다….ㅠㅠ
밤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다. 밤이 왜 이렇게 단거지?? 진짜 또 사먹고 싶은 맛.
그리고 [파네치즈할라피뇨치아바타]. 빵피 쫀득하고,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정말 매콤했다.
마지막으로 [파네트카야소금빵], 이것도 맛있네? 소금빵이야 뭐~~!!
빵이 다 맛있어서 먹으면서, 다른 빵도 더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옴. 그래서 여기 있는 빵 다 먹고, 빵을 2차로 더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지순례 확실히 해야지 ㅋㅋㅋ
2차로 사온 빵은 [파네트바게트] 랑 [파네트호두브리오슈]
갓만든 호두브리오슈를 가지고 나오는데, 보는 순간 담지않을수가 없었…… 당장 담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맛있는데???? 빵피는 쫀득하고, 위에 뿌린 호두와 달달함이 너무 기분좋은 맛이었다.
그리고 바게트도 말해뭐해~ 바게트도 겉바속촉이네??
파네트하면 텃밭깜빠뉴 많이들 사먹던데, 개인적으로 콩이 들어간 빵은 그냥그래서 패스함… 담에 가게 되면 그래도 궁금은 하니까 텃밭깜빠뉴 사먹어보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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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11길 1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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