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후 더 바빠질 예정인 박지환 근황
어제자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을 향해 돌진중인 영화 <범죄도시 4>. 마동석이 주인공인 작품이지만 이 작품에서 관객들이 가장 반가워 한 배우는 마석도에게 평생 괴롭힘(?)을 당하는 비운의 주인공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의 귀환이었다.
1편에 이어 2편, 4편에 까지 마석도에게 철저하게 이용되었을 정도로 의외로 순진한 모습을 지닌 그였지만, 이번 4편에서 만큼은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정의로운 캐릭터를 꿈꿔왔던 존재였음을 드러냈다.
이렇듯 이번 4편을 통해 장이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 박지환은 명품 신스틸러 배우로 각종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 출연작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높여주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최근 영화의 흥행과 함께 박지환은 4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불러왔다. 흥미롭게도 지금의 아내와는 결혼식전 동거하고 혼인신고를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까지 두고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결혼식을 뒤늦게 올린 것이다. 이렇듯 현재 박지환은 매우 행복한 순간을 마지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외에도 더 기쁜 소식은 앞으로의 일자리가 끊이질 않을 것이라는 것. 현재 박지환은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총 6편의 작품 공개와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영화로는 코미디 영화 <보스>와 <핸섬가이즈>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서 그만의 재기넘치는 코미디 연기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것이다.
드라마는 총 4편으로 티빙 오리지널 스리즈 <우씨왕후>가 올해 8월 공개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 드라마다.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박지환도 메인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극중 왕의 직속부대인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로 출연해 용감무쌍한 무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이전에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 전혀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은 넷플릭스 스릴러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있으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5월 공개 예정인데, 이 작품에서 김동욱과 함께 메인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한층 높아진 위상을 선보인다. 박지환은 이 작품으로 조연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곧 촬영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가 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과 함께 주연을 맡은 9부작 드라마로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대서사극이 될 예정이어서 이 작품에서 후배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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