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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1160억원이다. 이는 인천혁신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에게는 의무 투자가 2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원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원 펀드 조성을 완료했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원 중 387억원의 투자가 진행됐다.
이한섭 인천혁신센터 센터장은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조성 3년 만에 초기 목표였던 6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인천빅웨이브모펀드가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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