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6일 늦은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전시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에 비친 자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톤 다운된 재킷에 쇄골라인이 드러난 화이트 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더한다.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디자인을 소매와 앞쪽에 새겨 넣으며 포인트를 줬다.
어깨에는 비가 오는 날씨를 표현한 듯 비 구름 이미지가 놓여져 있다. 특히나 지드래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목걸이와 반지 등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하반기 신곡으로 컴백한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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