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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없을 때 찾게 되는 삼계탕 맛집 BEST5
‘삼계탕’은 늘상 보양식으로 유명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기력이 없을 때도, 잔병이 잦아질 때도 찾게 된다. 다양한 약재가 들어 있어서 진한 국물이 예술인 삼계탕. 야들야들한 살코기가 일품이고 가게마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늘은 국물 만으로도 입맛을 사로잡는 삼계탕 맛집 5곳을 알아보았다.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7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 만큼 맛과 화제성을 모두 가진 서소문동 ‘고려삼계탕’.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생후 7주 된 옹추에 인삼과 찹쌀, 대추,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뼈가 쏙쏙 빠지도록 푹 끓여 낸다. 이렇게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삼계탕은 각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1
▲영업시간: 월~금 10:30-21:00 / 토,일 10:30-20:30 / 명절 당일 휴무
▲가격: 삼계탕 20,00원 산삼삼계탕 26,000원 전복삼계탕 26,000원
비법 약재로 끓여낸, 인천 ‘궁중삼계탕’
엄나무집, 황기, 당귀, 오가피, 감초 등을 넣어 끓인 비법 약재로 국물을 내어, 먹을수록 건강한 느낌이 드는 삼계탕 집이에요. 한방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은은한 매력이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식신 TIP]
▲위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소로63번길 23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가격: 한방삼계탕 17,000원
3대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서초 ‘3대삼계장인’
서초에 위치한 3대삼계장인은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삼계탕집이에요. 한 그릇을 만들기까지 총 3일이 소요되는 만큼, 최선의 식재료를 고집하는 곳인데요. 닭은 시루에 쪄내어 촉촉한 식감이 있고 24시간 고아낸 육수로 깊은 맛을 낸답니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56-3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가격: 잣삼계탕 18,000원, 녹두삼계탕 18,000원, 쑥삼계탕 18,000원
맛과 꾸준한 정성이 진리다, 남구로역 ‘무니골식당’
특허받은 삼계탕이 있는 남구로역 ‘무니골식당’. 강원도 30년의 전통으로 삼계탕과 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100% 생 감자로 만든 감자 육수로 끓여 내는 삼계탕으로 특허를 받았는데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삼계탕 소스로는 소금도 있지만 이 집만의 특별한 숙성 마늘간장소스가 있는데 많이 짜지 않아 야들야들하게 푹 익은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 뜨끈한 음식이 당기거나 몸보신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맛집이다.
[식신 TIP]
▲위치: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22길 36 101호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특허받은 감자삼계탕 15,000원, 옻 감자삼계탕 17,000원
40일 영계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부천 ‘강원토종삼계탕’
부천에 위치한 강원토종삼계탕은 걸쭉한 국물의 삼계탕이 특징인 곳으로 40일 정도의 영계를 사용하여 연한 살코기가 일품이에요. 보양이 절로 되는 삼계탕과 함께 서비스로 내어주는 인삼주까지 곁들이면 올 여름 보양은 끝!
[식신 TIP]
▲위치: 경기 부천시 부일로237번길 23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 한방삼계탕 17,000원, 한방옻계탕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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