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변우석이 김혜윤을 의심했다.
6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연출 윤종호, 김태엽/극본 이시은)9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 보고 미래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임솔은 2009년으로 갔다. 경찰에 전화 한 임솔은 “수사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연락 드렸다”고 했다. 경찰은 김영수(허형규 분) 소재 파악 중이며 임솔이 진술한 범행 장소는 이미 불에 탔다고 했다.
놀란 임솔은 “수사 기록에 그런말은 없었는데 거기서 증거가 발견돼야 하는게 그럴리 없다”고 했다. 경찰은 아마 김영수가 신고 당한 걸 눈치 챈 것 같다고 했다.
임솔은 “이러나 날 찾아오는 거 아니냐”며 “그러다 류선재를 마주치면 어떡하냐”고 중얼거린 뒤 급하게 집에서 나갔다. 하지만 임솔 집 앞에 류선재가 찾아 와 “확인 할 게 있어서 기다렸다”고 했다.
당황한 임솔은 “나 급히 갈 곳이 있다”고 하면서 자리를 뜨려 했지만 류선재는 “너 그 노래 어떻게 알고 부른 거냐”며 “백인혁(이승협 분) 말곤 아무한테도 들려준 적 없는 곡인데 니가 어떻게 하는거냐”고 했다.
류선재는 임솔은 쳐다보며 “너 정말 누구냐”며 “미래에서 왔냐”고 물었다. 진지하게 묻는 류선재 앞에 임솔은 아무말 하지 못했다.
앞서 류선재에게 업힌 임솔은 노래를 흥얼거리다 “나 다시 돌리겠다”며 “다시 돌아기 전에 꼭 미래 내 시간이랑 돌리겠다”고 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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