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이 공병 바꾸기에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는 황영진이 버려진 가전을 수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영진은 버려진 가전들 중에서 아직 쓸만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주워 집으로 향했다. 이 시간 아내는 공구 모임 자리에 있었다.
마침 카페를 지나던 황영진을 마주한 아내는 어디에 가냐고 물었다. 황영진은 “공병 바꾸러”라며 에코백을 보여줬다.
결국 아내 김다솜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황영진의 뒤를 따라갔다. 김다솜은 “언니들 있는데 공병좀 들고 다니지마”라고 말했다.
김다솜은 슈퍼 아주머니에게 “병 바꾸러 오는 사람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황영진은 “다 돈이야 이게”라고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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