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 닭칼국수
영업시간:11시~21시
브레이크 타임:15시~16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전화번호:0507-1481-1462
주소: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02
시지에 있는 닭칼국수 맛집에 다녀왔다.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고 길 쪽에 주차할 곳도 많아서 주차 걱정은 없었다. 가게는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잘 보였고 출입구는 빌딩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였다.
신대구 닭칼국수 집에 매콤한 밥도둑 닭볶음이 신메뉴로 출시되었다.
통유리 창으로 창가 쪽에 도랑이 흐르고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았다. 내부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테이블도 반딱반딱 깔끔했다.
밝은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편안한 느낌이다.
신대구 닭칼국수는 닭칼국수가 메인으로 닭칼국수도 있고 얼큰 닭칼국수도 있다. 닭곰탕도 있고 삼계닭칼국수도 있다. 1000원 추가하면 전메뉴 곱배기가 가능했다. 수육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삼계 수육 세트 곰탕 수육 세트도 가성비가 좋았다. 사이드로 한방수육, 갈비 만두, 김치 왕만두, 고기만두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매콤한 닭볶음도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붙어있다. 닭볶음도 맛있어 보이는데 닭칼국수 먹고 싶어서 닭칼국수 주문했다. 식사도 되고 닭볶음에 맥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았다.
신대구 닭칼국수에서는 맥선 고급 프리미엄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어서 믿음도 갔다.
신대구 닭칼국수에는 매운 김치도 있지만 나 같은 맵찔이를 위한 안 매운 김치도 준비되어 있었다. 닭칼국수에 매운김치 같이 먹으면 별미고 안 매운 김치랑 먹어도 좋았다.
우리는 수육을 좋아해서 한방 수육을 주문했고, 닭칼국수, 얼큰 닭칼국수, 삼계닭칼국수 주문했다. 신메뉴 닭볶음도 먹고 싶었지만 배부를 것 같아서 포기했다.
삼계닭칼국수 완전 몸보신하기 좋은 칼국수였다. 비주얼적으로 인삼이랑 대추 고명도 올라가있는 게 건강해질 것 같다.
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 삼계탕과 칼국수의 조합이 예술이었고 국물도 담백하고 진국이라 약이라 생각하고 계속 퍼먹었다. 면도 쫄깃하고 국물이 진짜 예술이었다.
삼계닭칼국수에는 찰밥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 삼계탕 먹는 기분이었다. 국물이 맛있어서 밥을 말아먹는 닭곰탕도 맛있을 것 같다.
닭 다리도 하나 뜯어서 살도 뜯어먹었다.
닭칼국수도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그냥 먹는 칼국수보다 매력 있다.
얼큰 닭칼국수는 얼큰한 빨간 국물이 또 매력 있다. 매운 거 좋아하면 얼큰 닭칼국수 좋을 것 같다.
신대구 닭칼국수 대표 메뉴인 닭칼국수는 닭고기가 보기 좋게 찢어져서 올라가있다.
닭고기 양도 많고 들깨 들어간 구수한 뽀얀 국물이 면과 잘 어울린다.
닭고기 국물 베이스에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괜찮다.
한방수육도 그냥 수육과 다르게 한방향이 살짝 있는 수육이었다.
부드러운 한방 수육 그냥 먹어도 좋고 무말랭이나 매운 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수육 위에 쌈장 찍은 생마늘과 같이 먹으니 꿀맛이다.
갈비 만두는 아들이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특유의 달짝지근한 맛이 좋은 갈비 만두였다. 닭칼국수와 같이 먹기 좋았다.
시지 맛집으로 닭칼국수가 생각날 것 같고 다음엔 닭볶음도 먹어 보고 싶다.
가게앞에 도랑이 흐르고 있어서 걸어가는 길도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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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닭칼국수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10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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