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용건이 손주 바보의 낌새를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2회에서는 특급 ‘골든 게스트’의 등장으로 전원 마을을 열광케 했다.
인순이는 “딸은 올해 서른이 됐다. 재작년에 결혼했다. 손주는 아직 없다.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한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손주가 생기면 새로운 삶이 열린다”는 김수미의 말에 “내 인생은 조금 뒤로 가게 되는 것이냐”라 질문한 인순이는 “그 예쁜 것에 반해, 내가 더 젊어진다”는 답을 들은 뒤 웃음을 터트리기도.
김용건은 “손주가 생겼다 하면, 말로는 와닿지는 않아도 달라진다”라며 김수미의 심정에 공감했다. 이에 인순이는 “손주가 왜 짧은 바지를 입고 춤추냐는 질문을 하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하나 싶은 걱정이 생긴다”라 일렀다.
또한 김용건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설렘이 있다. 한 달 정도 남았다”라며 며느리 황보라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한 일화를 소개, “얼굴 윤곽이 잡혀 있더라. 정말 신기하다. 코만 보였다. ‘할아버지를 닮았나?’ 싶었다”라 말하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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