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30일 미니 2집 ‘COLOURS(컬러스)’를 발매한 솔라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But I(벗 아이)’ 컴백 무대를 펼쳤다.
무대 위 솔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춰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솔라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무대는 시원한 샤우팅으로 반전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솔라는 세션들과 함께 정면을 향해 하이킥을 날리거나,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부르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솔라의 무대를 본 팬들은 “라이브로 무대 찢었다”, “속이 뻥 뚫리는 무대”, “갓벽한 보컬. 제스처랑 표정까지 완벽”, “눈과 귀가 황홀해”, “역시 라이브 퀸” 등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But I’는 알앤비와 록이 어우러진 장르로, 애절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솔라의 보컬이 특징이다. 솔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 나를 아프게한 이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겠다는 당찬 자신감을 표현했다.
‘COLOURS’는 솔라가 미니 1집 ‘容 : FACE'(용 : 페이스) 발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이다. 신보에는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 가운데, 솔라는 자작곡 4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 1위에 직행하며 성공적인 컴백의 청신호를 켰다.
한편, 솔라는 신곡 ‘But I’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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