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어린 북귀주가 초능력에 대해 좌절했다.
5일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극본 주화미)2회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어린 복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복귀주는 초능력을 가지게 됐다. 복귀주는 “행복을 되새기는 일은 너무도 달콤했다”며 “나도 대왕이고 싶었다”고 했다.
어린 복귀주는 “나에겐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불행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친구가 죽은 강아지를 안고 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울었다.
강아지를 죽게 하지 않기 위해 복귀주는 계속 시간을 돌려 각종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시간을 돌릴 수 없었다. 복귀주는 “이젠 더 이상 이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아무리 특별한 시간도 되풀이하면 무뎌지기 마련이고 다른 사람은 불행한데 나만 행복할 수 없다면 죄책감 때문이기도 하다”고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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