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다니엘이 이름에 담긴 뒷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역사?자연?문화가 어우러져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강동구를 찾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근데 출생지가 미국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한국이라고 했고 허영만은 “그럼 왜 최다니엘이냐”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형을 어머니가 낳으실 때 입덧을 심하게 하셔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제가 생겼다”며 “그걸 뚫고 제가 나와서 하늘이 주셨다 해서 다니엘이 됐다”고 했다.
별명이 많았겠다는 허영만 말에 최다니엘은 “이름이 특이하니까 선생님이 맨날 뭘 시키고 어릴때는 주목받는게 부담스러워서 입학식이나 졸업식때 사진 찍는 것도 싫어서 울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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