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 술버릇이?
스타들의 독특한 주사!
그 사람의 진정한 본 모습을 보려면 함께 술을 마셔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얌전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돌변할 수 있다는 건데.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는 스타들은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주당부터 술로 득을 본 스타까지! 평범하지 않은 주사를 가진 스타들을 만나보자.
호감도가 높아진 주사, 줄리엔 강
줄리엔 강은 술 때문에 경찰서까지 방문했다. 과거 줄리엔 강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을 가던 중 속옷만 입은 채로 강남의 주택가를 돌아다니다가 발견됐다.
비록 흉한 옷차림이었지만 그는 편의점 의자를 정리하고 비교적 얌전한 주사를 보여 많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목격자 신고로 경찰에 연행돼 불법 약물 투약 여부를 의심받기도 했지만, 단순한 술 버릇으로 밝혀졌다. 그는 “원래 술을 잘 못 먹는다”며 “외계인에게 납치된 것 같았다.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하며 귀여운 주사 해프닝을 남겼다.
멍들 때까지 깨물던 소이현
소이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술 버릇을 공개했다. 그는 소주를 좋아한다며 소주 한 병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다 먹이고 다 보내고 뒷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얌전한 주사를 밝혔다. MC 전현무가 또 다른 주사에 대해 묻는 질문엔, “옛날에는 깨무는 습관이 있었는데 고쳤다”라고 대답했다.
술버릇을 고치게 된 계기를 묻자 “자신이 깨문 배우가 다음날 보니 멍이 들어있어 충격을 받아 고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주 광고 모델을 하게 된 술 버릇, 한소희
한소희는 술 버릇을 SNS에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광고 모델까지 따냈다. 그는 집 마당 덱 위에 大 자로 뻗어 패딩을 덮고 있는 영상과 함께 “그리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SNS 글 덕분에 그는 한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됐다. 바로 ‘처음처럼’ 소주 모델로 선정됐다고.
해당 주류 회사인 롯데칠성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의 소탈한 모습이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 본인의 이전 SNS 게시물에 “취소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소주 모델이 되자 금주 선언을 취소한 것으로 또 한 번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폭탄주부터 와인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주당 조인성
조인성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그 당시 와인에 빠져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고 했다. 와인이 좋은 이유는 혼술이 어색하지 않고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어서라고.
주변인들은 그가 소맥을 만들 때 중대한 일을 하는 것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만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폭탄주 35잔을 마실 만큼 엄청난 주당이다.
소주보다는 맥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를 좋아한다는 그. 그는 관련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에게 와인 냉장고를 선물받았었는데 와인을 안 마시던 때라 뭘 넣을까 하다 소주 병을 넣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배우 박효준을 폭탄주를 마시면 첫 만남 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주당인 그의 술 버릇은 다행히 없다고 한다. 취하면 얌전히 잠들곤 한다고.
롯폰기 술집 출입 금지 리스트에 오른 추성훈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추성훈의 엄청난 술 버릇이 동료 선수들에 의해 폭로됐다. 그는 일본의 번화가인 롯폰기 출입 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오른 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술에 취한 채 나체로 산책을 하고 프로레슬링을 하자고 추태를 부려서라는데. 이 물음에 대해 그는 “솔직히 기억이 안 나서 모르겠다”라며 넘어갔다.
또, 배명호는 그의 주사는 자신이 본 사람 중 최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힘입어 김동현은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같이 볼일을 보러 갔는데 그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려 발사했다”라고 밝혀 많은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그의 주량은 굉장한 것으로, 4명이서 소주 39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술 많이 마시는 게 자랑은 아닙니다”, “소이현은 정말 주당이네”, “팬티 바람에 의자 정리라니, 줄리엔 강 너무 웃기다”, “술 앞에 장사 있나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깁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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