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안현모가 외할머니의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외할머니가 계시는 실버타운을 찾은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매니저와 함께 외할머니의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외할머니는 안현모와 함께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었다.
세수도 하지 않았다는 할머니의 말에 안현모는 “이따가 화장도 해야 하는데?”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일본에서 유학했던 할머니는 당시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을 했다고. 안현모는 할머니의 앨범을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사진을 좋아하잖아, 맨날 나를 데리고 가서 남한산성에서 사진을 직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외할아버지에 대해 묻는 말에 “증권사를 78세까지 다니셨다”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도 하시는데 7남매를 앉혀놓고 뉴스같은거 들려주고 영어 라디오 들려주시면서 공부를 가르치셨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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