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만숭이 장면을 웃음 베스트로 꼽았다.
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 zip’에는 가장 웃겼던 장면을 꼽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원은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 수도 있는데 만숭이 장면이 (제일 웃겼다)”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촬영할 때도 해인이 입장에서는 홍수철이라는 동생이 ‘쟤 또 저러네’ 한심하게 바라봐야 했는데 웃음을 참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곽동연은 “좀 더 킹받게 만들고 싶어서 무선 마이크를 차고 싶다고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애드리브 비결을 묻는 말에 “이번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며 “가장 많이 공을 들였던 게 11회에 중국어를 하지 않나, 대본에 아무 중국말이나 한다고 돼 있었다. 너무 부담스럽더라, 그래서 감독님들이랑 진짜 회의를 많이 거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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