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진안 산양 목장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동네한바퀴’에는 취미로 키우기 시작한 산양으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 출연했다.
어릴 때부터 산양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장님은 처음에는 3마리를 키웠다고 말했다. 1년을 키우다 보니 재미가 붙어 아내와 상의, 본격적으로 목장을 하게 된 것.
목장에서 짠 산양유는 카페에서 판매됐다. 산양유를 비롯해 딸기 요거트 등 모두 아내가 직접 만들고 있었다. 우유보다 비싼 산양유는 판로를 뚫기 쉽지 않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카페까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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