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중년에 대한 정의가 다시 세워졌다.
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홍서범, 최성수, 권인하, 박남정, 심신, 이현우 등 시대를 풍미했던 꽃미남 가수들 F6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서범, 최성수, 권인하, 박남정, 심신, 이현우 등은 오프닝 부터 서로 왕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잡담을 이어갔다. 이에 김준현과 이찬원이 겨우 이들을 진정시켰다.
꽃중년 특집을 맞아 초대된 소감이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최성수는 “꽃중년이면 40대일텐데 내가 아직 40대로 보이나 싶다”고 하면서 웃었다. 홍서범은 58년생으로 마이클잭슨과 친구라고 했다.
이찬원은 “사실 나이로만 보면 꽃노년 특집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그러자 이찬원에게 홍서범은 “뭘 모른다”며 “예전에는 40대가 중년이었는데 이제 만 65세까지가 중년이다”고 했다. 실제로 UN이 새로운 연령 구분을 발표했다는 기사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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