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이 막을 내린 가운데 ‘수사반장 195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토요일 왕좌를 다툰다.
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첫방송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군백기를 가졌던 장기용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작품.
여기에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최고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종영한 ‘하이드’의 바통을 이어받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토일극 시청률을 꽉 잡고 있던 ‘눈물의 여왕’의 ‘빈질털이’에 성공할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tvN은 ‘눈물의 여왕’ 후속작이 아닌 스페셜 프로그램 ‘눈물의 여왕: 기적같은 기록’을 편성했다.
10%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도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사반장 1958’은 방송 1, 2주차 금요일 시청률이 10%대를 보였지만 지난 3일 방송이 9.5%를 기록했다.
여기에 ‘눈물의 여왕’이 방영된 토요일의 경우에는 시청률이 2주 연속 7%대로 떨어지며 금요일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에 ‘수사반장 1958’이 ‘눈물의 여왕’ 부재를 시청률 반등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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