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제훈이 부검 필요성을 주장했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성칠(엄준기 분)의 사망 사건을 파헤치던 가운데, 부검이 치러졌다.
증거도 흉기도 찾지 못한 박영한(이제훈 분)은 “우리에게 남은 건 성칠이밖에 없다”며 부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영한은 할머니를 찾아가 성칠이 부검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도 “싫으시면 안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할머니는 “해라. 그렇게 해서 죽인 놈 잡을 수 있으면 해야지”라며 강건한 모습을 보였다.
부검 과정에서 박영한은 가해자 손에도 상처가 남았을 것이란 사실과, 성칠이 변을 당한 칼날의 폭과 넓이가 일반적이지 않고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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