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마사회가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마사회 직원은 “지난해 동료직원들의 수혈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다”며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내가 누군가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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