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결과물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인 전현무는 소셜미디어에 “그래! 바프도 기세였어! 마지막 사진 후방주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단체 사진 속 박나래는 브라톱을 입었으며 전현무와 이장우는 자켓을 열고 상체 일부를 노출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현무는 한 사진에서 상의를 완전히 벗어던진 채, 근육은 물론 가슴털까지 과감하게 드러내며 그간 힘들게 만든 몸을 자랑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방송인 럭키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눌러야 되나 이거?”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이시언은 “아놔 형님. 전후방 다 조심”이라고 했고 이상엽은 “우와”라고 감탄했다. 박나래 역시 “기세로 그냥 미는 거여! 바프도 기세야”라고 호기롭게 이야기했다.
이장우가 앞서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팜유즈가 살을 뺀다”고 선언함에 따라 세 사람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4개월간 다이어트에 몰두해왔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6kg을 감량했고 이장우는 무려 22kg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무는 13.3kg를 빼면서 세 사람이 합쳐 총 41.3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힘겨운 다이어트 과정을 이겨낸 세 사람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사람이 제1회 바디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뒤풀이를 갖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굴레에서 벗어나 행복한 팜유 타임을 즐길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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