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지영이 자신이 부활시킨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가수 백지영은 지난 2일 ‘백지영이 부활시킨 중소기업은 얼마를 벌었을까?’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앞서 백지영은 쓰던 목견인기가 판매 중지되자 영상편지를 남겼고, 이를 본 대표가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결국 재판매 결심을 하면서 대박이 났다.
판매처 대표는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애 낳자마자 좀 안 좋았는데 그때는 목 디스크인지 몰랐고 팔이랑 날개 죽지가 아파가지고 검사를 받으러 갔더니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거다”고 알렸다.
이어 “주사 치료하고 재활하고 이러면서 목 견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견인기를 엄청 많이 샀다. 30개는 사봤다. 그 중에 하나였다. 판매가 중지돼 재생산해달라 된 거다”고 덧붙였다.
판매처 대표는 주문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고 전했고, 백지영은 “몇천개가 아니네?”라며 깜짝 놀랐다.
제조사 대표는 중국 공장에 있어 손편지를 전달했고, 백지영은 “나 편하고자 한 건데..”라며 감동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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