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가 20주년 5월호를 맞아 반려동물 캠페인 ‘끝까지 사랑하세요’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이영진, 배정남, 이주영, 손수현, 솔라, 리아킴, 이채연, 이세희, 위클리 이재희, 이기우, 이엘, 가비까지 12명의 셀럽들과 브랜드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이번 화보 수익은 모두 동물권행동 ‘카라(KARA)’에 기부됐다. 싱글즈 반려동물 캠페인 ‘끝까지 사랑하세요’는 어떤 방법으로 반려생활을 시작했든 ‘끝까지, 오직 사랑으로 함께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끝까지 사랑하세요’는 반려동물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것뿐 아니라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반려 생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싱글즈는 이기우, 이채연, 이세희, 가비, 그리고 그들의 반려견들이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기우, 이채연, 이세희, 가비는 자신의 소중한 반려동물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며 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이기우는 블랙 슈트를 입고 테디와 차차를 품에 안은 든든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기우는 “강아지의 존재가 나를 물리적인 힘으로 지켜준다기보다는 나의 내면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아무리 큰 스트레스라도 이 친구들을 보면 다 날아간다. 이런 효과를 가진 약이 있다면 노벨 의학상은 거뜬히 받을 거다.”라며 반려생활의 즐거움에 대해 말했다.
채리, 채소와 함께 한 이채연도 청량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채연은 “공놀이를 좋아하는 채리가 공을 물고 달려올 때의 표정은 행복 그 자체인데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눈으로 담는 수밖에 없다. 채소는 마이웨이라 자기 맘대로 먹고 자는 게 귀엽다”며 ‘가족들만 아는’ 반려견들의 매력 포인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치, 강이의 반려인 배우 이세희는 “반려동물의 시간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인간이 놓친 하루는 강아지에게 몇 주를 놓친 것과 같으니 강아지가 느끼는 시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비는 포니와 함께 새로운 반려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처음 포니를 본 당시를 회상하며 “4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넨 반려견 짜장이 생각이 났다. 그때의 나는 강아지를 좋아하기만 하고 반려 생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 짜장이가 죽고 난 뒤 후회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그 후 포니를 만나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포니와의 새로운 반려견 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싱글즈는 “반려동물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이 돋보이는 셀럽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처음 반려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든,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왜 더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에서 인권도, 인격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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