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컴백과 동시에 일본 열도 팬들을 만난다.
지난 2일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을 발매한 엘라스트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앞서 일본 활동을 먼저 소화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엘라스트는 오는 4일 일본 요코하마 제프 콘서트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K팝 페스티벌 ‘링크 케이팝(Link K-POP)’ 출연을 시작으로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엘라스트는 이미 지난해 일본 투어와 미니 4집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올해 초에는 팬미팅, 단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을 들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 엘라스트는 2일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신보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데 이어 일본 현지 팬들에게도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엘라스트의 ‘EVERLASTING’은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타이틀곡 ‘Gasoline’을 비롯해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곡이 수록돼 있어 엘라스트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고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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