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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을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 서비스 라인망가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인망가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억명, 누적 다운로드 2억건을 돌파한 일본 최대 웹툰 플랫폼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웹툰 지식재산권(IP) 문샤크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목표다.
웹툰 문샤크는 지난해 9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창적인 스토리와 작화, 몰입감을 높이는 연출로 1020세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로맨스 장르 웹툰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11개 플랫폼에 연재되고 있다.
라인망가에서는 매주 화요일 1회씩 일본어로 연재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문샤크 라인망가 출시를 기념해 웹툰 세계관을 한층 확대하는 스페셜 OST 앨범 ‘너의 뒤에서’를 오는 30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웹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트랜스 미디어 전략으로 음원,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며 일본 현지 독자층 확대와 팬덤 확장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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