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전원주가 잘생긴 남자를 보면 아직도 설렌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62년 차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했다.
전원주는 오은영을 가리키며 “이렇게 예쁜 얼굴을 타고나지 못한 게 한이지만 내가 건강은 타고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원주는 “뻐드렁니지만 다 내 이다”라며 임플란트도 하나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직은 걸을 수 있고 산에도 다니고. 이틀에 한 번씩 등산하고 헬스클럽에 나가서 35분 뛴다”고 자랑했다.
오은영은 전원주에게 “정말 건강하시다. 20대 마음이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전원주는 “정말 잘 보신다”며 “길을 가다가도 잘생긴 남자 보면 아직도 설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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