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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상담소 전원주 / 사진=채널A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전원주가 재력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전원주가 등장하자 “재테크의 여왕이다. 주식만으로 58만 원을 30억 원으로 만들었다더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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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은행에 가면 개인 금고가 있다. 나밖에 모르는 비밀번호로.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아껴야 된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에 박나래가 “배우 생활 62년 만에 소원을 푸셨다. 드디어 건물주 역할을 하셨다”고 축하했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연예인은 예뻐야 한다. 이 얼굴에 짧은 키에 연예인 된 게 신기하다. 그래서 힘든 역할만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니까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다”고 기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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