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日テレNEWS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일본인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중 한 명이 일본 아역 배우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현지 매체는 와카야마 키라토가 일본 도치기현 나스쵸에서 발견된 50대 부부의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순 일본의 한 마을 강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용의자로 체포된 네 명의 남성 중 한국 국적의 강씨가 포함되면서 한국에도 사건이 알려졌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용의자 중 한명이 일본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한 와카야마 키라토란 보도가 나오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와카야마는 ‘나이트메어 짱’ ‘지옥 선생님 누~베~’ ‘가면라이더 위저드’ ‘For N’ ‘군사 간베에’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한편 일본 경시청은 체포된 4명의 용의자 모두 사망한 일본인 부부와 면식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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