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연석이 안유진과의 세대 차이를 짚었다.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3회에서는 새로운 틈친구로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했다.
카페에서 틈새 시간을 가진 MC들. 유재석은 틈친구 안유진에 “유진이가 몇 살이지?”라 질문, 안유진은 “03년생이다”라 답했다.
이에 유연석은 “나는 03학번이다”라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굳이 뭐 하러 이야기를 하냐”며 유연석을 나무랐고, 유연석은 “형이 매번 나에게 불혹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낫다”라 답했다.
“그러면 유진이가 거리감을 느낀다”라는 유재석에, 유연석은 “그러면 형은 몇 학번이냐”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91학번이다”라 답하며 폭소했다.
이들은 라일락 향을 느끼며 ‘세대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흥얼거렸고, 안유진은 “아이유 선배님의 라일락이 아니었다”라 이야기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꽃이 핀 나무 밑에 자리한 유연석에 “사진 찍어 드릴까요?”라 제안한 안유진. 유재석은 “집의 어르신을 대하는 느낌이다”라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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