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셰어(77)가 연하남을 사귀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제니퍼 허드슨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수줍음이 많아” 연하남과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셰어는 현재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A.E(38)가 열애 중이다.
그는 “내가 젊은 남자와 사귀는 이유는 내 나이 또래의 남자들이 지금은 모두 죽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허드슨이 “그들은 대담하다”라고 덧붙이자, 셰어는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셰어와 알렉산더 A.E는 2022년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연결시켜준 사람은 티나 터너였다. 알렉산더가 먼저 강하게 구애를 했고, 셰어는 처음에 망설이다 연애를 시작했다.
셰어는 지난해 10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처음엔 친구로 지내자고 생각했는데 만날수록 그 이상이 되어갔고,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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