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BTS), 드람캐쳐 등이 올 4월 K팝 계 인기대표자로 떠올랐다.
KM차트 측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4월 각 부문별 월간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차트결과는 당월 선호도 조사 결과, 심사위원단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을 반영한 지표로 전해진다.
우선 음원부문에서는 온앤오프(ONF)의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가 뷔(방탄소년단)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3위)’,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11위),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SHEESH(쉬시, 12위)’, 정국(방탄소년단)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22위)’ 등 인기 절정의 아티스트들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뷔(6위), 지민(방탄소년단, 19위) 등의 상위권 랭크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정상을 차지했다. 또 슈가(방탄소년단)와 드림캐쳐(DREAMCATCHER)는 각각 이찬원, 진(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MONSTA X), 트와이스, 시크릿넘버, 비비지 등을 제치고 핫초이스 남녀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신예 K팝 루키를 꼽는 최고의 신인 타이틀에는 엔싸인(n.SSign)과 니쥬(NiziU)가 오른 가운데, 투어스, 라이즈(RIIZE), 아일릿(ILLIT), 베이비몬스터, 유니스(UNIS) 등의 신예강자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한편 KM차트의 2024년 4월 월간차트 전체 순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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