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 보도스틸 / 사진=NEW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설계자’가 참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영화 ‘설계자’ 측은 2일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선 조작된 사고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 영일 역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이 예고됐다. 영일의 빈틈없는 설계를 실행하는 삼광보안 팀의 베테랑 재키 역의 이미숙, 위장 전문가 월천 역 이현욱, 막내 점만 역 탕준상의 스틸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위장하기 위해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시에 이들은 각자 다른 목표로 뭉쳤지만 서로에 대한 연민과 신뢰로 돈독해지는 특별한 관계를 예고했다.
여기에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치현 역 이무생의 스틸은 속을 알 수 없는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이다.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 역 김신록의 스틸은 영일이 조작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간다.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 이동휘의 스틸은 독특한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더불어 영일의 타겟 주성직 역 김홍파와 의뢰인 주영선 역 정은채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 있는 스틸은 드라마틱한 전개를 암시한다.
‘설계자’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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