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대세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대세가 출연해 축구선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세운이 “정대세 전 세계리그를 설렵한 축구 레전드”라고 말하자 정대세는 “J리그에서 시작해서 남아공 가고 끝나고 독일에서 뛰고 다시 한국에서도 뛰고 싶어서 한국 왔다가 끝나고 일본 갔어요”라며 “17년의 선수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본인이 꼽은 인생 레전드 골로 2008년 경기를 꼽았다.
정대세는 “헤딩볼 싸움중에 수비수 제압하고 떨어지는 볼 상대편 두 선수 몸빵으로 날려버리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 넣고”라며 “4명을 제압한거죠”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무슨 게임같아 게임”이라며 감탄했다.
정대세는 “저런 골은 유럽에서도 못보죠 저 골 넣고 너무 기뻐서 별명이 떠오르는 거에요 인간 불도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