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푸른 용의 해인 올해 2024년 출산을 앞둔 연예계 청룡띠 부모 스타들에게 응원이 모인다.
지난 30일 가수 백아연은 SNS에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고 임신을 알렸다.
이어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아연은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라고 덧붙였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이날 딸 임신 5개월임을 깜짝 발표하면서 ‘용띠맘’ 대열에 합류한 백아연에게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백아연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최근 임신을 발표했다. 개그우먼 이은형은 지난 2월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특히 강재준은 2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26kg 이상 감량한 사실이 알진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고 현재 이은형은 강재준의 보살핌 속에서 오는 8월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배우 황보라도 5월 23일 출산 예정일이 임박했다.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황보라. 그는 난소기능 저하 환자로서 임신 가능성 1%였지만 시험관 시술을 1년간 4차까지 진행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는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28주차로 6월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이들 부부는 지난해 아이를 유산했고 용기내 다시 시험관에 도전, 아이를 갖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방송 이후 “매 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식 듣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도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출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도 올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유튜버 랄랄은 7월 출산한다. 새 식구를 맞이하는 스타들에게 순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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