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로드 버스킹 음악 쇼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하 유길단)’이 5월 1일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해 밤 10시 10분에 찾아온다.
1일 방송될 8회는 지난 7회에 이어 함양에서의 버스킹이 계속된다. 유길단 최초로 맑은 날씨에서 시작됐던 함양 버스킹은 결국 거센 비가 내리며 위기에 봉착하지만, 유명 가수들의 고퀄리티 무대와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싱어게인3’ 여성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먼저 각 팀의 막내이자 절친인 신해솔과 리진이 ‘싱어게인3’ TOP 6 결정전에 이어 다시 일대일로 승부를 펼친다. 버스킹 현장에서 신해솔은 특유의 그루브로 버스킹 최초 길거리 심사단의 침까지 흘리게 했고, 리진은 비를 부르는 선곡으로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는 후문. 찰떡 선곡으로 극찬받은 신해솔과 싱잉랩 도전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리진 중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을 끈다.
최종 보스 강성희와 최다 어게인 수를 기록 중인 이젤의 대결도 궁금증을 부른다. 강성희는 홍이삭의 기타 반주와 함께 애절한 노래로 현장을 감동의 바다로 만든다. 이젤은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함양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버스킹 당일 길거리 심사단은 강성희의 무대를 보고 ‘절절하다 못해 절절절한 무대’라고 감동을 표현했고, 이젤의 무대에는 ‘국민 여동생 타이틀이 아이유에서 이젤로 넘어가야 한다’는 극찬을 남겼다고 해 기대가 증폭된다.
강력한 듀엣 대결도 펼쳐진다. 바로 고음 강자 강성희와 저음 강자 임지수가 ‘고저스’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것. 대결 상대로는 ‘싱어게인3’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이젤과 리진이 ‘OMZ 리턴즈’로 다시 뭉친다. 블루스 장인 강성희와 임지수는 비와 잘 어울리는 선곡으로 무대를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탄탄한 팀워크의 이젤과 리진은 감성 넘치는 무대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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