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더 마음 쓰는 내 배우”
매니저를 위해 선물 플렉스 한 연예인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게 미덕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히려 더 소홀해지기 쉽다. 친하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편하게 생각하고 사소한 것 조차 쉽게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이 쉬운 듯 어려운 주변 사람 챙기기로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다. 연예인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인 매니저, 그들에게 통 큰 선물을 베푼 여자 연예인을 소개한다.
자동차 서프라이즈 선물, 한예슬
평소 방송에서 매니저와의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던 한예슬은 매니저에게 통 큰 이벤트를 선사했다.
바로 매니저를 위한 차를 선물한 것. 평소 회사 차를 몰고 다니는 매니저에게 직접 2천만 원 상당의 차를 구매해 집 앞에 나타났다고 했다.
집 앞에 택배가 있으니 나가보라며 서프라이즈를 한 그. 매니저는 뜻밖의 선물에 깜짝 놀랐으나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매니저에게 이 차를 스케줄이 아닌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사용하라고 덧붙여 감동을 선사했다.
매니저의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모은 적금, 이미연
이미연은 박봉을 받는 매니저를 위해 따로 적금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달 30만 원씩 몰래 적금을 들었다.
적금이 총 900만 원이 됐을 때 100만 원을 더 얹어 1,000만 원짜리 적금 통장을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15년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가 결혼했을 당시,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 사람과 20년을.. 의리를 보여준 이효리
이효리는 주변 사람을 특히 잘 챙기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 소문을 뒷받침하듯, 핑클 때부터 함께 하던 스텝과 매니저가 바뀌지 않고 여전히 오랜 세월을 같이 일한다고 한다.
심지어 20년간 함께한 매니저에게는 매니저가 원하는 3천만 원가량의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게다가 매니저가 소속사를 설립하였을 때 주변 대형 소속사의 많은 러브콜을 뒤로 한 채 한걸음에 달려가 의리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대기업 복지 뺨치는 송가인 매니저 복지
트로트 퀸 송가인이 과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자신의 매니저를 향한 특별한 복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회사에 직접 건의하여 매니저의 월급을 인상하도록 요청했으며, 개인적으로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자동차 두 대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상민은 그가 매니저에게 매트리스, 건조기,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까지 선물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돈 많고 정 많고 의리 있고 책임감 있고 그냥 멋있는 사람 ‘이효리’”, “저런 복지라면 나도 송가인 매니저 하고 싶다.”, “나도 저 정도 벌면 저렇게 베풀지”등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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