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 / 사진=SB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틈만 나면’ 조정석이 절친 유연석의 부지런한 면모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회는 틈친구로 배우 조정석이 합류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충무로와 남산 일대를 누볐다.
이날 유연석은 조정석, 유재석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칼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그러나 조정석과 유연석은 “시원한 걸 먹고 싶다”고 투덜거렸다.
이어 식사시간이 되자 조정석과 유재석은 누구보다 맛있게 칼국수를 흡입했다. 이에 조정석은 “진짜 괜찮다. 유연석은 부지런하다. 저는 부지런한 동생이어서 너무 좋은데 가끔은 너무 귀찮기도 하다. 뭘 저렇게까지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근데 또 주변에 이런 애들이 있어야 뭐가 된다”고 공감했다.
이에 유연석이 “이겨내서 끌고 갔고, 맛있게 먹으면 기분이 좋다. 딱 오늘과 같은 케이스”라고 말하자 조정석은 “넌 365일이 오늘 같은 케이스”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