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혜윤이 변우석의 미래를 염려한 나머지 폭탄 발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8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15년 만에 바뀐 미래를 통해 류선재(변우석 분)를 마주했다.
류선재는 사무실에 놓인 꽃바구니에서 ‘본 시네마’ 임솔의 명함을 보게 됐다. 박동석(이일준 분)에게 “혹시 그 영화사 직원 이름이 임솔이냐?”라 질문한 류선재는 “그렇다”는 답을 듣게 되자 달음박질했다.
임솔은 한강 다리에서 류선재를 기다렸다. 류선재는 노란 우산을 발견, 전화를 걸었다. 임솔은 전화를 받았으나 아무 말이 없는 전화에 “여보세요?”를 연달아 읊었고, “나야”라는 답을 듣게 되며 뒤돌아섰다.
박동석의 재촉에 류선재는 “잠깐 기다려 봐라”며 자리를 벗어나고자 했다. 그러나 류선재의 사망 사건을 염려한 임솔. ‘가면 안 되는데’라며 초조해한 임솔은 “가면 안 된다. 오늘 밤 같이 있자. 가지 말고 나랑 있자”라며 애원했다. 류선재는 “그래. 같이 있자”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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