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임신 / 사진=본인 SNS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백아연이 예비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백아연은 3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백아연은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다”며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올리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백아연은 2011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 톱 3를 차지한 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하 백아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feat. 엄마 고마워)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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