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 송영창, 남윤호 등이 연극 ‘멕베스’에 합류했다.
30일 연극 ‘맥베스’가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 송영창, 남윤호 등 국내 연기력 최강자라 손꼽히는 배우들로 이루어진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맥베스’는 세련된 미장센과 현대적 언어로 고전 해석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는 양정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양정웅 연출은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제10회 그단스크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일명 셰익스피어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양정웅 연출의 ‘맥베스’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 대망의 여섯 번째 주자인 연극 ‘맥베스’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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