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 왕이윈뮤직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29일 JYP는 중국 온라인 음악 플랫폼 왕이윈뮤직과의 첫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왕이윈뮤직은 현지 게임 기업 넷이즈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에 따라 JYP 소속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왕이윈뮤직 산하 모든 음악 플랫폼에 유통하고 온라인 스트리밍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팬들은 JYP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와 동시에 왕이윈뮤직에서 신곡을 감상할 수 있다.
JYP와 왕이윈뮤직 측은 “양사 협력을 통해 음악 콘텐츠에 대한 현지 사용자의 새로운 체험과 만족도 향상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박진영(J.Y. Park)을 비롯한 2PM,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보이스토리(BOY STORY), 있지(ITZY), 야오천(YAOCHEN),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엔믹스(NMIXX), 비춰(VCHA) 등 JYP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고 활약세를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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