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용국이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방용국은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미주 투어 ‘BANG YONGGUK ‘III’ THE US TOUR 2024(방용국 ‘쓰리’ 더 유에스 투어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용국은 지난 5일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펼쳤던 방용국은 올해 한 도시가 늘어난 11개 도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현지의 많은 취재진이 방용국의 공연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팬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앨범 발매를 축하하고 미주 투어를 환영하는 광고를 게재하는 등 방용국의 높아져 가는 위상을 실감케 했다.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미국 팬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뻤다”라며 “변함없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얻어 온 의미 깊은 투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데뷔한 방용국은 뛰어난 실력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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