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베스트앨범을 시작으로, 앨범·콘서트·팬미팅 등 꽉 찬 2024년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세븐틴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7 IS RIGHT HERE’는 지난해 10월 미니11집 ‘SEVENTEENTH HEAVEN’ 이후 6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 9년사를 대표하는 한·일 베스트곡들을 한데 묶으며, 그 안에 흐르는 팀 SVT(세븐틴·캐럿) 마인드와 청춘메시지들을 새롭게 환기하는 작품이다.
민규는 “새로운 베스트앨범을 포함해 올해는 앨범 2개를 발표할 예정이고, 새로운 콘서트와 팬미팅 ‘캐럿랜드’ 등의 행보가 예정돼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슈아와 원우는 “가을에는 미국투어를 포함한 새로운 투어를 시작한다. 또한 대규모 페스티벌 출연도 거듭할 것이다. 새로운 행보에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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