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뒤를 이을 영국 추리물이 온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Lifetime) 채널이 TV 최초로 ‘미스 스칼렛(원제: Miss Scarlet and The Duke)’ 전 시즌을 순차 방송한다. ‘미스 스칼렛’은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2편씩 방송된다.
‘미스 스칼렛’은 영국 최초의 여성 탐정 엘리자 스칼렛이 1850년대 런던의 사건 사고들을 처리하며 차별적인 영국 사회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추리 드라마다. 스칼렛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탐정 사무소를 맡아 런던 경시청의 윌리엄 웰링턴 경감, 일명 ‘공작(The Duke)’과 함께 위험천만한 살인 사건 수사와 맞선다.
특히 ‘미스 스칼렛’은 에이앤이가 국제 공동 제작한 최초의 드라마로, 영국 BBC 산하 UKTV 의 크라임 드라마 채널 알리바이(Alibi)를 비롯해, 캐나다 CBC, 호주 세븐 네트워크(Seven Network), 독일 RTL는 물론 미국 PBS 마스터피스(PBS Masterpiece) 등 전 세계 공영 및 민영 방송사와 플랫폼에서 방송될 정도로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미스 스칼렛’ 전 시즌이 국내에서 순차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19세기 가부장적 시대적 배경을 탈피해 독립적인 여성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매혹적인 서사, 빠른 전개와 정교한 추리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구성은 몰아치는 몰입감을 배가한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담당자는 “’마스 스칼렛’은 넷플릭스 ‘링컨 차를 타를 변호사(원제: The Lincoln Lawyer) 등과 함께 에이앤이가 제작한 에이앤이 프리미엄 슬레이트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를 보유한다”며 “라이프타임은 ‘미스 스칼렛’을 모멘텀으로 에이앤이의 프리미엄 드라마 라인업을 지속해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 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프리미엄 드라마와 ‘네고왕’,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 및 투자하고 이를 전 세계 방영하며 한국 문화 및 콘텐츠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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