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라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좋아하더니 끝내 해냅니다.
지극 정성으로 필승이를 좋아하고 어필했거든요.
필승도 더이상 자기 마음 숨기지 않고 둘이 사귀기로 합니다.
필승과 도라는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타지만요.
도라 정체가 들키면 안 되니 필사적으로 얼굴 가립니다.
둘이 사귀는 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몰래 데이트.
공진단이 와서 박도라때문에 깽판을 놓는데요.
그럴 때에도 필승은 나서지 못하고 도라는 필승이 오해할까봐 속상하고..
둘이 인생네켓가서 마음 것 사진 찍는데요.
아무도 안 보니 진짜 막 찍네요.
둘다 연기가 아니라 재미있게 찍은 듯해요.
둘이 케미가 아주 좋네요.
끝내 도라는 필승에게 애정 표현을 하네요.
도라가 찐으로 필승이를 좋아하는 게 느껴져요.
톱스타에게는 숙명같은 일이죠.
어딜 가나 사람들이 알아보고 아는 척을 한다는거죠.
도라와 필승이 애인이라는 걸 들키면 안 되는데…
학생들이 싸기지 없게 도라인지 확인하려 모자를 확~~~
아무리 그래도 이건 선 넘었죠.
필승이 짜증나서 뭐라 하려고 하는데 둘이 애인이냐고 묻죠.
들키면 절대로 안 되니 급 태도를 변화해서 상대할 수밖에요.
매니저라면서 굽신하며 학생들을 달랠 수 밖에 없네요.
도라가 먼저 급히 나왔는데요.
필승에게 너무 미안해하지만 어쩌겠어요.
도라가 톱스타인걸!!
나름 도라를 덜 알아보는 시골 장터 시장을 갔네요.
그래도 여전히 의심 눈초리가 곳곳에서 가득한데…
즐거운 시간은 이제 끝나나봐요.
도라와 필승 엄마는 완전히 절천지 원수가 되어버렸고요.
공진단은 도라 엄마에게 한 달내로 자신에게 마음 돌리라고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도라와 필승이 뽀뽀까지 하는 걸 도라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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