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오늘(29일)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4회는 이글스와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녹화에서 에스쿱스는 갓 7일차 따끈따끈한 푸른 피임을 알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신생 팬임에도 이승엽 선수의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에스쿱스는 “매니저 형이 예전에 이승엽 선수 매니저를 잠깐 했다. 집에 놀러가면 유니폼, 배트, 사인볼 다 있다”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찐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
특히 에스쿱스는 녹화 도중 “방금 전에 라이온즈에서 시구해달라고 연락 왔어요”라고 다급히 알려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한다. 차태현이 “이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하자, 인교진이 “확실히 첨단 IT기업이여~대번에 알어”라고 덧붙이며 속전속결의 라이온즈 움직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찐팬구역’의 ‘리얼 야팬’ 모먼트가 구단의 러브콜까지 사로잡으며 빛을 발한 것.
하지만 에스쿱스는 자신이 라이온즈의 팬이 되기로 선언한 당일 팀이 패배했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응원이 팀을 패배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기면 찐팬으로 직관을 가볼 거고, 지면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하겠어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 한마음으로 에스쿱스가 직관하는 그날을 응원하게 했다고.
한편, 김태균과 장진은 ‘아재 팬’ 모드를 발동하며 생생한 야구 해설로 에스쿱스의 찐팬 적응기를 돕는다. 풋풋한 신생 팬의 모습에 이글스와 라이온즈 찐팬 모두 열렬한 관심을 보냈다는 후문. 과연 에스쿱스는 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라이온즈 찐팬 장진, 이철민을 뒤이을 ‘아기 사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아울러 에스쿱스가 최초 공개한 라이온즈의 ‘시구 요정’이 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쏠린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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